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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연풍면, 청사 및 주민자치동 명칭 ‘연풍헌’...
- ▣ 괴산군 연풍면, 청사 및 주민자치동 명칭 ‘연풍헌’·‘조령관’ 확정
충북 괴산군 연풍면 청사명칭추진위원회(위원장 지명환)은 면사무소 청사 및 주민자치동의 공식 명칭을 각각 ‘연풍헌’과 ‘조령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연풍면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95건(관외 85건, 관내 1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응모된 명칭은 기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각 단체에서 2건씩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지난 6월 5일 개최된 경로잔치 행사에서 전 면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종 명칭이 확정됐다.
청사 명칭으로 결정된 ‘연풍헌(延豊軒)’은 조선시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옛 조선의 연풍을 잇는 지명성과 행정 정통성을 함께 담아낸 이름이다.
주민자치동 명칭인 ‘조령관(鳥嶺館)’은 조령산에서 착안한 상징성과 함께, 주민 들의 각종 문화활동과 활동의 구심적 역할과 모두의 화합을 이끄는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의미를 지닌다.
위원회는 앞으로 현판 제작을 비롯해 명칭을 활용한 공간 브랜딩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명환 위원장은 “전국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명칭이 선정됐다”며 “연풍헌과 조령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 청사는 2023년 6월에 완공됐으며, 주민자치동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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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 ▣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도 하루 한 차례 가동 된다.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숲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총 147㏊ 규모로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휴양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연령층을 막론하고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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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 ▣ 괴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노후 건물번호판 1,392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괴산읍과 소수면 일대를 중심으로 2024년 기준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새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위급상황 시 스캔하면 119나 112에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군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 우편물 오배송 방지 등 군민과 방문객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주소정보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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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깟따뉴(효자)여!” 다시 만난 ‘금손’ 외국인에 ...
- ▣ “깟따뉴(효자)여!” 다시 만난 ‘금손’ 외국인에 농가는 ‘엄지 척’
손발 맞춘 근로자의 재방문에 모두 ‘윈윈’
인건비 절감 효과 넘어 영농파트너로 진화 중
괴산군 연풍면의 김홍은(70) 씨 농가. 이른 아침부터 능숙한 손길로 옥수수 파종과 옥수수 순 제거 작업을 이어가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은 낯선 손길이 아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민과 근로자로 다시 만난 사이로 이제는 농가의 믿음직한 동반자이기도 하다.
“솜 어꾼 덀 반 먹 마덩 띠엇!”(다시 와줘 고마워)
"쑤어쓰데이 리 리아이크랑낫 댸반쭈업!"(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일꾼 구하기 어려운 영농철, 괴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적재적소에서 일손을 보태면서 농촌지역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괴산군은 제도가 정착돼 이제는 인건비 절감을 넘어 숙련도 높은 인력 공급에 초점을 맞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에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4명이 196개 농가에 배치돼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파종과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55명보다 129명(23.2%) 늘어난 것이다. 특히, 군은 재방문 계절근로자가 43%에 달할 정도여서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재방문한 근로자들은 한국 농업 환경과 작업 방식, 문화, 언어 등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데다 농가의 생산성도 향상돼 농민들도 재방문 근로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농장주 김홍은 씨는 “지난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니 근로자들이 손발이 맞고 성실해 올해 다시 보자고 약속했었다”라며 ”올해 다시 신청해 재방문 근로자를 배정받았는데 서로의 스타일을 아니까 말하지 않아도 척척 맞아 너무 고맙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올해는 숙련도가 높다 보니 모두가 주인처럼 알아서 해주니 엄청난 도움이 된다”라며 “이 친구들과 함께 쭉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제도나 여건이 마련되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김 씨 농가에서 일을 하는 쩜라은라(36) 씨는 “사장님이 잘 챙겨주고 편하게 대해줘 지난해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함께 올해도 사장님과 일하기로 했다”라며 “내년에도 후년에도 한국에 올 수 있다면 사장님과 함께 일하고 싶다”라고 밝게 웃었다.
이처럼 괴산 농촌 곳곳은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인력 확보를 넘어, 군의 농업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을 유치한 전략 덕분이다.
군은 올해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약 58억 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2023년 재방문한 근로자는 79명으로 전체의 43.8%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2년 연속 재방문 근로자가 84명, 3년 연속 방문한 근로자는 55명으로 숙련공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약 62억 원의 인건비 절감 및 노동력 확보 효과를 거뒀다.
김웅태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재방문 근로자는 국내 농업 환경과 작업 방식, 문화, 언어 등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농가의 생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숙련된 인력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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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 ▣ 괴산군,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 6박 7일 괴산 자유여행, 체류비용 실비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7월 7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7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bbubba1@korea.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043-83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괴산만의 매력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증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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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지적재조사 지구 내 건축 민원 사전 예방 ...
- ▣ 괴산군, 지적재조사 지구 내 건축 민원 사전 예방 나선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건축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지구 내 건축 민원처리 해결 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맞춰 지적공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가 새롭게 확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건축 설계도면과의 불일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경계와 면적이 조정되는 경우 건축허가 후 설계변경이 불가피하여 건축주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이격거리 미준수나 불법건축물로 판정될 우려도 있다.
괴산군은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확정 예정 경계를 기준으로 한 조건부 설계변경을 허용하고, 설계도면 불일치 시 건축주의 경미한 설계 보완을 유도하는 방식의 현실적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지적재조사 지구 내 신축 또는 증·개축이 예정된 필지나 향후 경계 변동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군은 건축팀과 지적재조사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이번 조치로 건축 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과 민원을 줄이고, 경계 확정 후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와 건축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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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3주년 군정성과 발표
- ▣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3주년 군정성과 발표
“군민과 함께 이룬 3년, 미래 100년을 여는 괴산”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3주년 군정성과 발표
"인구 회복과 지역 활력, 괴산의 새 시대 연다"
174건 국비 공모 선정·8,000억 민간 투자 유치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3일 군청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의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0대 주요 군정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 및 정주여건 개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과 방재 인프라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 등이다.
앞으로의 군정 방향은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조성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 실현 ▲창의 인재가 활동하는 지역경제 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주민복지도시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첫 번째 전략은 기술 중심의 미래농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조성이다.
괴산군은 K-스마트 유기농 혁신시범단지,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구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 첨단 농업 기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김치원료 공급단지(333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34억 원) 등도 지원하며,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도 강화한다.
두 번째 전략은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 실현이다.
괴산군은 체류형 복합휴양시설과 골프장 조성, 지방정원 및 자연휴양림 조성, 관광 연계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며, 괴강·쌍곡계곡 등 기존 관광지를 연계한 힐링콘텐츠 개발도 추진 중이다.
세 번째 전략은 창의 인재가 활동하는 지역경제 도시 조성이다.
괴산군은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1,406억 원), 산업단지 조성,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을 통해 경제 거점지구를 구축하고 있다.
청년창업거점센터,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임대주택 공급 등을 병행하며, 장학금 확대와 교육플랫폼 구축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네 번째 전략은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주민복지도시 실현이다.
괴산군은 출산부터 자립까지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하며, 치매전담요양원 운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 참여 기반의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확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42억 원), 고령자복지주택(223억 원) 등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10대 주요 군정 성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괴산군은 총 174건, 7,935억 원 규모의 정부 사업에 선정됐으며, 여기에 더해 8,115억 원의 민간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정부예산 3,000억 원 돌파하며, 군민 1인당 예산액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이다.
괴산군은 도내 최고 수준인 26.5%의 농업예산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영주 1인당 예산 수혜액은 1,740만 원에 달한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68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약 120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뒀고, 농기계임대사업소를 2026년까지 13개소로 확대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소와 첨단농업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세 번째는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빨간맛페스티벌은 고추·김장축제를 연계한 전략적 정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누적 방문객은 40만 7천명으로 경제효과는 83억 원에 달했다.
충북 아쿠아리움(112억 원), 산막이호수길(70억 원), 음악분수(29억 원) 등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2024년 한 해 동안 3만 5천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해 약 25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네 번째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이다.
괴산군은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5,000만 원, 신혼부부 정착금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과감한 정책 덕분에 셋째아 출산 비율은 2022년 16%에서 2024년 36%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3년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실적도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대응의 선도 지자체로 부상했다.
다섯 번째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이다.
괴산군 역사상 첫 철도역인 연풍역이 2024년 11월 개통되어, 서울에서 괴산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오창~괴산 고속도로, 괴산~감물 국도 확장, 질마재 도로개량 등 전략도로망 구축이 병행되며 관광·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여섯 번째는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이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 건립(76억 원),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2,735포→3,141포), 점심도우미 배치, 어린이 행복수당(월 5만 원, 도내 최초) 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했으며, 청년 임대주택, 청년창업 지원센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도 추진 중이다.
일곱 번째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이다.
괴산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129억 원 규모의 17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 전교생에게 연 1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돌봄·놀이 복합공간 ‘상상기지’ 구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여덟 번째는 도시재생 및 정주여건 개선이다.
연풍·청천·괴산읍 일대 도시재생사업(총 756억 원), 미니복합타운 및 복지주택(2,300세대), 지방상수도 현대화(유수율 89.4%)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주거·문화·공공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편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임대주택 및 청년·귀농인 주택단지도 조성 중이다.
아홉 번째는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과 방재 인프라다.
2023년 여름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로 도내 최대인 1,002억 6,000만 원을 확보하고, 재해위험개선지구 14개소(총사업비 2,633억 원) 정비에 나섰다.
군민안전보험 확대, 화재취약가구 지원, 중대재해·산불·가축전염병 제로를 달성하며 생활 안전망도 탄탄히 구축했다.
열 번째는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다.
2024년 신속민원과를 신설해 법정 민원 처리기간을 평균 60% 단축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현장 민원실 운영, 공간정보 DB 구축 등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했다.
군민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도 확산돼 괴산형 주민참여 행정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7,935억 원 규모의 정부 사업 선정과 8,115억 원의 민간 투자유치는 괴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이정표”라며 “이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는 우리 군의 인구 회복과 지역 활력, 괴산의 새 시대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괴산군은 지난 3년이란 시간 동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 기간 군민과 함께 이룬 10대 주요 군정 성과는 앞으로의 변화를 더 빠르고 더 눈부시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체류형 관광, 창의경제, 맞춤형 복지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괴산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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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 ▣ 괴산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72개로,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종사자수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ieco)를 통해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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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김을호 교수·가수 강민 홍보대사 위촉
- ▣ 괴산군, 김을호 교수·가수 강민 홍보대사 위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숭실대학교 김을호 교수와 가수 강민 씨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을호 교수는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로,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장,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이사장, 육군발전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독서교육 전문가다.
김 교수는 “괴산군이 추구하는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며 “군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작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수 강민 씨는 2023 전국 청소년 가요제 단양군·충주시 편 출연, 충주 MBC 라디오 방송 활동 등 활발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2025 대한민국 연예예술인대상에서 ‘베스트 가수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강민 씨는 “괴산의 매력을 무대와 방송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겠다”며 “문화관광도시로서 괴산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문과 문화, 그리고 대중적 영향력을 겸비한 두 분의 홍보대사 위촉은 괴산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통해 괴산군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괴산군의 축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정 행사에 참여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괴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기획홍보과 | 2025-07-02 | hi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