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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사리면 화산리 상리 이장직을 맡고 있는 '이영순'님의 직무 해제를 요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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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윤희 |
| 작성일 | 2023-06-04 |
| 조회수 |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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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께서는 사리면 상리에서 농사를 지으시며 평생 살고 계세요.
지난 주 외조모님께서 별세하셔서 엄마가 걱정되어서 전화를 드렸더니 밥도 제대로 못 드시고 힘겨워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이유가 외할머님이 돌아가신 것 뿐만이 아니었더라구요. 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이영순"님의 횡포 때문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어제에서야 논에서 농사를 짓는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모심을 때 60만원을 지원한다는 사실(트랙터비용)을 알게 되셨어요. 그 알게되신 과정도 우연히 지원을 받는 분들의 대화를 통해서 였습니다. 이미 모심기도 다 지나서 이제는 지원 받을 수가 없고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금액이지요. 하지만 금액보다도 까맣게 모르고 계셨던 사실에 화가 많이 나셨어요. 하지만 왜 제대로 고지가 안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장님께 항의를 하자 "나랑 친하게 지내지 왜 친하게 안 지냈냐?"라고 본인 입으로 분명히 말하셨네요. 이장이라는 직무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가 안된 상태로 맡고 계신 듯 합니다. 결국 본인이 생각하기에 친하게 지내는 단 3명에게만 몰래 알리고 진행하셨습니다. 나머지 다른 모든 세대, 10여 세대가 넘는 분들은 (제 부모님을 포함하여) 당연히 받아야 할 혜택을 전혀 모른 채 지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마을(황*)의 경우 집을 오래 비워서 고지가 안된 단 한 세대가 생겨서 지난해 큰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고의적으로 본인과 친분이 있는 집을 제외하고 고지를 안 한 분이 계속 이장직을 맡고 있는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하기와 같이 요청 드리니 해당 내용에 대해서 확인 후 진행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요청 드립니다. 1. 해당 사안에 대해서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부모님께 고성으로 대응한 '이영순'에 대해서 직무 해제를 강력하게 요청 드립니다. 2. 또한 이렇게 "고지사항"을 고의 누락한 경우에 대해서 군이나 면에서 추가 확인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3. 고의가 아니더라도 누락한 경우 추가 신청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마련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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