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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청안면, 자매결연지 방문 상호교류 확대와 농∙특산물 홍보 앞장 | |
|---|---|
| 카테고리 | 청안면 |
| 작성자 | 청안면 |
| 작성일 | 2017-06-29 |
| 조회수 | 4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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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태혁, 주민자치위원장 전병철)은 자매결연지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감자를 직접 전달하고 여름철과 가을철에 출하하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증대에 앞장섰다.
청안면은 28일 서울특별시 중량구 면목동,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3동, 중구 송월동,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을 방문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감자, 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 고추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추진 및 괴산고추축제 등과 같은 행사에 상호 교류 강화차원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확약했다. 청안면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고추축제, 농특산물 직거래, 체육, 문화 관광 행사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농교류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심지역 자매결연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심각한 가뭄을 딛고 일어선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7월13일 동춘 3동을 시작으로 안양 2동에서도 청안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봉사 활동에 나선다. 그 동안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도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병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심각한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는 이때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등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자매결연지를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방문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태혁 청안면장은 “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 증진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에게는 신뢰를 농가에는 소득증대 기회를 마련하여 잘사는 청안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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