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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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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 |
| 작성일 | 2020-07-07 |
| 조회수 | 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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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합병증이 우려되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경동맥 초음파 및 미세단백뇨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괴산성모병원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협약을 맺었으며, 7~8월중 검사가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미세단백뇨 검사비(1만2천원) 및 경동맥 초음파 검사비(3만6천원)를 본인부담액 발생 없이 보건소에서 지원하고, 이상소견이 발견된 자에게는 MRI(뇌정밀 자기공명검사)를 20% 경감된 금액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목 주위 경동맥에 초음파를 이용해 경동맥의 좁아진 상태와 혈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경동맥 내막 두께를 측정해 심장 등의 동맥경화를 예측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 소변검사를 통하여 신장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혈압이나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미세혈관부터 손상되는데, 신장은 90%이상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손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미세단백뇨 검사는 이러한 신장질환 합병증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정기적인 측정 및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심뇌혈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군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 830-232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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