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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생활개선회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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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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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이춘화)는 5일(수) ‘결혼 이주여성과 동행하는 우리음식 한상차리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괴산군 생활개선회와 관내 결혼이주여성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함께 한국음식 조리 및 관내 다문화 가정에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22일 괴산군가족센터와 건전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영양밥, 닭한방백숙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만들어 관내 다문화가족에 전달하고 있다. 활동은 10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4회 추진한다. 이춘화 연합회 회장은 “관내 결혼 이주 여성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교육과 나눔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 생활개선회와 지역 결혼 이주 여성의 화합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이 더욱 함양되길 바란다”며 “농촌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며 농업․농촌 활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60년 넘게 활동하는 농촌여성 단체로, 현재 총 12개회 4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 과제교육, 환경정화 활동, 김장나눔 활동 등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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