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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상기상 대비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 보급 성과 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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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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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이상기상 대비 고추 조기정식과 생력화 재배를 위해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관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보급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억1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11개소 55농가(11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고추 재배연구회 및 작목반 등 단체로, 부직포, 강선, 유인끈, 고추망 등 터널재배에 필요한 농자재 일체가 지원되었다. 부직포 막덮기 재배법은 4월 상순에서 중순 사이 고추를 정식한 후, 정식한 고추 위에 부직포를 덮어 씌우는 방식이다. 이후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 기온이 안정되면 부직포를 제거한다. 이 재배법은 초기 생육 환경을 개선해 조기 수확도 가능하게 하며 병해충 발생도 억제하여 방제 횟ㄴ수 감소에도 기여한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피해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군은 이 기술을 통해 재배환경 개선 및 생력화를 통한 고추의 안정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고추 조기 수확과 생산량 20~30%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농가의 약제 사용 감소, 노동력 절감 등 실질적인 소득 향상 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기술 확대 보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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