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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서울농장 2025년 첫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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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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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도·농 상생협력 사업 ‘괴산서울농장’의 2025년 첫 프로그램이 지난 4월 5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괴산서울농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시민에게는 농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간 교류와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서울시와 괴산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영농·문화·생활·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미선나무 향기 찾아 괴산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괴산군의 상징이자 희귀 자생식물인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미선나무 자생지를 탐방하고, ‘나만의 미선 키링 만들기’, ‘산막이옛길 트레킹’ 등을 체험하며 괴산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괴산서울농장은 매달 2~3회의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제철 농작업 체험, 청정 괴산 탐방, 김장김치 담그기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서울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및 지역 특산물 홍보의 기회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괴산서울농장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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