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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서원묘정비(華陽書院廟庭碑)
위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화양리, 만동묘외화양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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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도지정기념물 |
문의 | |
지정일 | 1996년 1월 5일 |
화양서원묘정비(華陽書院廟庭碑)
화양서원은 조선 숙종(肅宗) 22년(1696)에 문정공(文正公) 좌의정(左議政)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창건되던 해에 사액(賜額)을 받고 숙종 42년(1716) 어필(御筆)로 편액(扁額)을 달았다.
전국의 사액서원(賜額書院) 중에서도 가장 이름있고 위세가 당당한 서원이었으나 제수전(祭需錢)의 봉납을 강요하는 화양묵패(華陽墨牌)의 폐단으로 좌의정 김좌근(金佐根)의 주청으로 철종(哲宗) 9년(1858)에 폐쇄되고 고종(高宗) 7년(1870)에 건물이 헐리었다. 1999년 우암 송시열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사적417호)로 지정된 후 2004년 송자사 · 승삼문 2동을 복원하였다.
묘정비는 숙종 42년(1716)에 건립되었으며, 서원이 헐리면서 땅속에 매몰되어 있던 것을 광복후 찾아 다시 건립하였다.
이 비는 높이 210cm, 폭 75cm, 두께 30cm로 넓이 150cm의 화강암 대석 위에 세워져 있다. 비문은 윤봉구(尹鳳九)가 짓고, 전자는 옥편체에서 집자하고, 비문은 안진경(顔眞卿)체에서 집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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