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낙영산
위치 |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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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산 |
문의 | 043-830-3273 |
낙영산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산불예방기간 통제 : 매년 봄철 02.01~05.15 / 가을철 11.01~12.15)
낙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곡미 (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는 뜻으로 , 신라 진평왕 떄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낙영산으로 가는 길은 청주에서는 직행버스를 , 괴산에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청천까지 와야 하고 청천에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15분 거리에 있는 사담마을까지 와야 한다. 승용차로는 사담리에서 1km로 떨어진 공림사 주차장까지 올 수 있다. 낙영산 아래 자리 잡은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했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근래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공림사에서 물을 채운 후 공림사 서쪽으로 나 있는 수렛길을 따라 편하게 30분정도 올라가면 계류를 건너면서 길은 통나무 계단으로 이어지고 가파른 길을 30분정도 가면 안부능선에 올라서는데 이곳이 사거리다. 서쪽으로 가면 코뿔소 바위를 거쳐 조봉산으로 갈 수 있고 북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도명산으로 갈 수 있다. 동쪽으로 비탈길을 5분정도 올라가면 길은 완연한 능선길을 가면서 서쪽의 코뿔소 바위 능선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15분정도 오르면 정상표지석이 있는 684m고지에 닿는데 정상에서 보이는 전망은 소나무 숲이 가려 북쪽의 도명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내다보일 뿐이다.
대중교통
-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괴산행 버스가 5시45분부터 19시5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
2시간 정도 걸리며 요금은 12,100원 - 사담리마을회관까지 괴산-청천 시내버스 → 청천버스터미널 환승 → 청천-중벌리 시내버스로 약 1시간18분 정도 걸린다
택시는 45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약 39,800원 내외
승용차
- 서울, 경기 : 중부고속도로(호법JC) → 증평TG → 선유동매표소(청천면 삼송리 768)
- 부산, 경상 : 당진영덕고속도로(낙동JC) → 화서TG → 선유동매표소(청천면 삼송리 768)
- 광주, 전라 : 중부고속도로(남이JC) → 증평TG → 국도34번(괴산) → 선유동매표소(청천면 삼송리 768)
특산물
-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청결고추는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많은 살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천계곡의 송이버섯과 인삼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금단산고로쇠물(청천명 상신,평단,사담) 043-833-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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