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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고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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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저장소] 비녀바위 깨고 망한 임좌랑(林佐郞)의 상세내용

[자료저장소] 비녀바위 깨고 망한 임좌랑(林佐郞)의 자원명, 분류, 지역,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녀바위 깨고 망한 임좌랑(林佐郞)
분류 옛날이야기 > 마을설화
지역 미지정
내용 도근이 뒷산에 가면 꼭 여자가 비나(비녀)를 찌고 있는 형상을 한 '비나바위'가 있어, 그걸 깨서 벼락을 맞아 죽은 얘기여. 옛날에 임좌랑(林佐郞)이라고. 임좌랑이 여기 살았는데 그 어머니가 죽으니까 종들을 같이 묻었어. 뭐 순장(殉葬)이라고 그러잖아? 옛날에는 종이라는게 사람이 아닌께.
그런데 거기서 종의 애가 살아서 복수할 요량으로 풍수를 배운 거여. 풍수를 배워가지고 임좌랑 집을 망하게 하려고. 그래 임좌랑을 찾아갔어. 찾아가니까 용한 풍수가 왔다니까 임좌랑이 불러서 "우리 집터를 봐주시게." 하는 거여. 그래 "이 집터는 좋긴 좋은데 옥녀독방형(玉女獨房形)라 부자가 안됩니다." "무슨 말이오?" "여자는 혼자 사니 외롭지 않습니까? 여자가 결혼해야 애를 낳듯이 옥녀도 결혼을 시켜야 부자가 됩니다." 하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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