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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11월28일(목)자연과함께하는청정괴산02괴산군괴산읍신기리에추진되던의료폐기물소각시설건립계획이대법원의최종판결로완전히종료되었습니다.원주지방환경청은해당사업을추진했던T사와벌인‘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기간연장불허처분취소’행정소송에서최종승소했다고밝혔습니다. 대법원은2심판결을그대로받아들여심리불속행기각판결을내렸습니다.이번판결로신기리에계획됐던의료폐기물소각시설사업은공식적으로종료되었으며, 의료폐기물소각시설을반대해온괴산군민들의5년간의투쟁이결실을맺게되었습니다.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은“오랜시간동안주민들이함께싸운결과로얻어진성과라더욱뜻깊다”며,“주민들의단결이이번승리의핵심”이라고소감을밝혔습니다.괴산읍을비롯한연풍,  칠성,  사리·청안,  불정면등5개지역에서2024녀부터2030년까지노후상수관망이정비됩니다. 이번정비는유수율이낮은지역들의유수율을향상시키는동시에, 상수도관리체계의효율성을높이는것을목표로하고있습니다.총46.8km에이르는노후상수관로가정비되고, 약304km의상수도관로에서누수탐사및복구작업이단계적으로진행됩니다.이번정비를통해유수율이85%까지상승할것으로기대되며, 누수로인한상수도생산비용절감및복구작업에소요되는예산을대폭줄이는데기여할것으로기대됩니다.괴산군불정면목도리일대가2023년7월집중호우로큰피해를입은후, 환경부로부터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지정되었습니다.환경부는전국지자체를대상으로중점관리지역신청을받은뒤,  현장조사를거쳐선정위원회를통해최종확정했습니다.이번사업의주요내용은빗물펌프장2곳신설과약1.7km 길이의관로개량으로, 침수방지에필요한배수시설을확충하는것입니다.2025년에구체적인설계를진행한뒤2026년착공하여2028년까지사업이완료될예정입니다.이사업이완료되면불정면목도리일대의배수능력이크게향상될것으로기대되며, 재해예방과지역주민들의안전확보에중요한역할을할것으로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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