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9월 호괴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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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수)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테마·체류 화하고 있다 .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 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는 향후 산림레포
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 광객 1000 만 시대를 열 을 완료했으며 , 올해는 달 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 츠 단지 ,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
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성하며 괴산을 대표하는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
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 울 계획이다 .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 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또한 성불산 산림복지단지도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해 왔다. 쌍곡계곡 역시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치유의 숲을 조성해 힐링명소의 명성을 이 어나갈 예
군은 먼저 전 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 정이다 . 이밖에도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괴강관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이다 . 2023 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되 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연풍새재와 수옥정 관광지 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 물빛 산책로 ) 도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를 연계해 제 2 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 수옥정 관 조성한다 .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광 지 에 수 변 산 책 로 와 수 변 생 태 공 원 을 조 성 했 으 며 , 군 관계자는“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힐링을
또한 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으며 체험형 올해 착공을 목표로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며“기
시설인 모노레일 ,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노레일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 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체험시설을 조성
사로잡을 계획이다 . 산림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체류형 인프라 확충에 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하여 1000 만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 도 나선다.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 관광객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 조성
10 월 중 시범운영 시작 ... 내년도 3월 개장 예정
괴산군은 총 사업비 50억을 투자해 괴 고 생태공원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괴산군이 박달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
산읍 검승리 성불산 자연휴양단지 일원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인 산림복지단지 조 성에 나선다 .
에‘성불산 치유의 숲’조성을 완료했 아름다운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
산림복지단지 내에 들어서는 박달산 자연휴양림은 23 년 준공을
다. 정원을 조성했다.
목표로 장연면 오가리 일원 (131 ㏊ 면적 ) 에 총사업비 94 억원을 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 향후 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
입해 조성되는 맞춤형 산림휴양시설이다 .
건립을 목표로 산림치유센터 1 동 , 치유 영을 실시해 체험객의 의 견을 수렴하고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 안내센터 △컨벤션센터 ( 연수·세미나
숲길 ,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3 월 본
실 ) △휴양관 ( 숙소 , 식당 및 카페 ) △숲속의 집 (30 동 ) △숲속 광
군은 산림치유센터와 성불산 산림휴양 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철저히 기한다는
장 ( 야외 공연장 ) △휴식공간 ( 백두대간 조망 ) △무장애 데크로드
단지를 연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방침이다 . 군 관계자는 “ 성불산 산림휴
등이 있다 .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 △스트 양단지와 연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휴양림 내의 모든 시설은 보행약자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 로그램 등을 을 개발하고 숲에 향기 , 경관 , 소리 등을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치유숲길에는 장애인 활용해 방문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안
조성된다 . 그동안 군은 산막이옛길 , 문광은행나무길 , 수옥폭포
과 노약자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 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
등 많은 유 명 관광지가 있는 것에 비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고
(660m), 일반숲길 코스 (580m) 등 2 개의 겠다 ” 말했다 .
시설이 많지 않았으나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체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 전망대를 조성해 한 편 성 불 산 자 연 휴 양 단 지 는 치 유 의
류형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굳혀질 전망이다 .
휴양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 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 생태공원 , 숲속
군은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산림복지단지에 산림레포
도록 했다 . 캠핑장 , 미선향테마파크 , 유아숲 체험원
츠시설 , 치유의 숲 , 숲속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
또한 2022 년에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괴산의
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무장애 데크길 2km 추가 구간을 조성하 대표 힐링 휴양지이다.